[sbn뉴스=홍성] 신혜지 기자 = 충남 홍성사랑장학회가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2020년도 홍성사랑장학회 장학생 선발 신청서를 접수한다. 2020년도 장학생 선발인원은 총 202명(초등학생 44, 중학생 57, 고등학생 49, 대학생 52)으로 ▲초등학생 50만 원 ▲중학생 70만 원 ▲고등학생 120만 원 ▲대학생 최대 30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에는 지난해와 달리 지역대학생에 한해 생활비장학금을 지급하고 특기장학생 선발요건을 기존 도(道)단위 이상 대회에서 전국단위 이상 대회 3위 이내 입상한 자 또는 단체로 강화했으며 대회 주최주관을 정부부처, 대한체육회(가맹단체 포함), 문화체육관광부 허가를 받은 단체 등으로 한정하여 특기장학생 선발 공정성과 투명성을 제고했다. 2020년도 장학생 선발 요강은 홍성군 홈페이지 공고/고시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10월 중 장학생 선발심의원회를 통해 장학생을 최종 선발할 계획이다. 홍성사랑장학회 장학생 선발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재)홍성사랑장학회 사무국(홍성군청 행정지원과 ☎041-630-1304, 1305)에 문의하면 된다.
[sbn뉴스=홍성] 신혜지 기자 = 충남 홍성군은 옥외광고물 정비와 불법광고물 단속반을 운영하며 쾌적한 도심환경 만들기에 팔을 걷어 붙였다. 군은 도심지역 옥외 광고물 정비와 현수막 지정 게시대 설치 등 쾌적한 도시환경 정비를 추진하는 한편 보행자 통행이 잦은 지역의 전신주와 가로등에 불법광고물 부착 방지판 등을 설치한다. 군은 현재 현수막 지정게시대(행정용, 일반용) 76개소, 불법광고물부착 방지판 550개소를 설치·운영 중에 있으며, 불법광고물 단속반을 편성하여 상가밀집지역 및 도로변 불법현수막, 지주간판 등을 지속적으로 지도단속 하는 등 불법광고물 근절 및 깨끗한 거리환경 조성에 적극 나서고 있다. 특히 군은 국비 4200만 원이 투입되는 도심 클린사업을 통해 도심지역의 환경개선은 물론 코로나19 이후 침체된 도시 분위기전환의 큰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올 하반기에는 민‧관이 손을 맞잡고 학교주변, 유동인구 밀집지역 등을 중심으로 불법광고물 근절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보행안전 확보 및 깨끗한 거리조성을 위해 인도에 설치된 에어라이트, 입간판 등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홍성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불법광고물 근절을
[sbn뉴스=당진] 신혜지 기자 = 충남 당진시마을만들기지원센터가 각 마을의 인적·물적 자원을 찾기 위해 당진1,2,3동을 제외한 225개 행정리 마을자원 전수조사를 진행한다. 마을자원 전수조사는 당진시에서 처음 시행하는 사업으로 마을자원조사를 위해 마을조사단이 읍·면 225개 마을의 리더들을 직접 찾아가 마을종합기초자료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는 것이 목적이다. 각 마을의 환경, 문화 등의 자원 발굴 및 실태 파악, 마을 구성원들의 다양성, 인구특성, 주체성 등을 세분화해 전수조사를 진행하게 된다. 특히 마을자원조사는 마을만들기사업 추진 단계에서 가장 처음 시작하는 과정으로 마을단위의 핵심자원을 발굴해 사업에 활용하기 위한 것으로, 충남도의 ‘소규모 마을가꾸기 사업’이나 중앙부처의 각종 중·대형 공모사업 등을 신청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 또한 지역의 유능한 활동가들을 발굴해 마을조사단으로 활용하고, 향후 마을만들기 중간지원조직 및 읍·면단위 주민자치회 활동과 연계해 건설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일자리를 창출하고 농촌마을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박병선 당진시 공동체새마을과장은 “모든 마을에는 많은 마을자원이 존재하며 마을 자원조사는 마을 구
[sbn뉴스=당진] 신혜지 기자 = 충남 당진시 우강면 주민자치회는 2020년 우강면 주민총회를 지난달 31일까지 모바일을 통해 온라인 전자투표로 진행했다. 이번 온라인 주민총회는 코로나 확산에 따른 변경조치로 충분한 사전 준비 없이 처음 실시하게 되었으나, 주민자치회원들 각자의 역할분담과 행정과의 유기적인 협조 하에 순조롭게 마무리 됐다. 특히 우강면은 농촌 지역으로 고령자가 많아 모바일 투표에 현실성이 떨어진다는 여론이 지배적이었으나, 시청과 면에서 ‘우리동넷’ 가입 및 투표 방법 에 대한 교육 등 적극적인 지원을 하고, 주민자치회원들의 홍보와 노력으로 많은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약 15일간 주민총회 개최 결과 온라인 투표수 298명, 오프라인 28명 등 총 326명이 투표에 참여해 2019년 107명 참석 보다 참여자 수가 약 3배가량 증가했으며, 우강면 인구 5174명의 6.3%가 투표에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문수일 주민자치회장과 박진한 우강면장은 “이번 온라인 주민총회는 코로나19로 인한 변화의 시대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선례가 되었으며, 동아리 모임에서 발굴한 의제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과 의견을 반영해 한층 성숙되고 발전하는 우강
[sbn뉴스=천안] 신혜지 기자 = 충남 천안시가 지역에서 추가 코로나19 확진자가 지속해서 발생함에 따라 기존 9월 6일까지였던 어린이집 휴원을 별도 통보 시까지 연장한다. 천안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수도권을 중심으로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천안에서도 지난달 15일 이후 확진자 급증하며 매우 엄중한 상황에 따라 영유아에 대한 감염병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휴원 연장 시에도 긴급보육은 계속 실시되며, 어린이집은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보다 강화된 방역조치를 반영해 불가피·긴급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외부인의 출입이 금지한다. 또 특별활동, 외부활동, 집단행사, 집합교육 등도 할 수 없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어린이집 휴원 시에도 맞벌이 가정 등 돌봄이 필요한 경우에는 어린이집에 아이를 맡길 수 있다”며 “휴원 기간 천안시 전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소독 등 강화된 방역조치를 시행해 더욱 안전한 보육 환경을 조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천안] 신혜지 기자 = 충남 천안시와 농협이 농가들의 경영 안정화를 위한 농작물재해보험료 확대에 나섰다. 천안시는 지난 2일 오후 농협중앙회 천안시지부에서 농협중앙회 천안시지부, 지역농협과 농작물재해보험료를 확대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은 농작물재해보험료를 확대 지원으로 이상기후에 따른 저온피해, 태풍, 집중호우 등 예상치 못한 자연재해로 인한 농가들의 경영불안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뒷받침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협약 내용은 △농가가입 확대를 위한 적극적 행정·자금지원 △국가에서 정한 보험 재원비율 외에 농가 자부담 비율(벼 품목에 한해 시 7%, 농협중앙회 3%, 지역농협 10%)에 대한 추가지원 등을 위해 적극 노력 △보험사업 여건변화 시 관련 내용 상호공유 논의결정 등이다. 시는 앞으로 농협과 적극 협력해 농가 보험가입률이 향상될 수 있도록 품목 확대 및 현실을 반영한 정책 발굴 등 농작물재해보험사업을 적극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또 사과·배 등 국가에서 정한 62개 품목 중 천안시 해당품목에 대해 추가로 7%를 지원하고, 지역농협들의 적극 참여로 추가 지원이 계속될 수 있도록 협의할 방침이다.
[sbn뉴스=서천] 신혜지 기자 [앵커] 사랑제일교회 전광훈 담임목사, 한국교회총연합회 공동대표회장 김태영 목사 등 최근 정부의 방역지침을 따르지 않아 코로나19 사태를 악화시킨 일부 교회들 때문에 다른 교회들이 피해를 보고 있다는 호소가 들려왔습니다. 사랑제일교회와 8.15 광화문 집회로 인한 확진자가 대거 쏟아지고 있는데, 일부 교인들과 집회 참가자들이 검진을 받지 않고 집단감염 사태를 키우고 있어 교회에 대한 국민의 반감이 커져만 간다는 것인데요. 한 교회 관계자는 “정부의 방역지침과 행정명령을 잘 따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교회 관계자라는 이유만으로 이웃 주민에게 따가운 눈총을 받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앵커리포트입니다. [기자] 지난달 31일 sbn뉴스는 충남 서천지역의 목사들과 만나 사랑제일교회 등 일부 교회로 인해 정부의 방역수칙을 따르고 있는 교회들이 피해를 받고 있다는 제보를 받았습니다. 서천지역 A교회 목사 교회가 다 그런 것은 아닌데… 지역사회(주민)는 교회들에 대해서, 목사님에 대해서 긍정적이지 않아요. B교회 목사는 사랑제일교회 등 일부 교회가 헌법 제20조 「모든 국민은 종교의 자유를 가진다」는 정교분리를 내세우며 정부가 종교를 탄압한
[sbn뉴스=내포] 신혜지 기자 [앵커] 전익현 충남도의회 제1부의장이 “서천군에 공공 의대를 유치해야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기자] 지난 25일, 전 제1부의장이 정부의 의대 정원확대와 공공의대 설립정책 추진에 발맞춰 충남에서 유일하게 대학이 없는 서천군에 공공 의대 설립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서천군의 경우 충남도내 15개 시·군중에서 유일하게 대학교가 없고, 병원다운 병원조차 없어 의료체계가 매우 열악하다”며 “서천군민이 진료를 받기 위해서 전북 전주, 익산, 군산으로 원정을 가고 있는 형편”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전 제1부의장은 “국립생태원과 국립해양생물자원관 등 의료계와 공동연구를 위한 인프라 구성이 우수하고, 장항에 1백만㎡ 규모의 국유지가 있어 공공의대 설립에 우수한 조건”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와 함께 “서천지역 출신 인재풀을 활용해 정부의 공공의대 설립정책에 따라 공공의대 유치는 물론 의과대학 유치에 총력을 다해야한다”고 피력했습니다.
[sbn뉴스=서천] 신혜지 기자 [앵커] 충남도가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 시 5등급 차량 운행 제한’을 오는 10월에 시행하는 가운데 충남 서천군이 한시적 단속유예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습니다. [기자] 군은 조기 폐차, 저감장치 부착 등 저감 사업의 지원물량이 부족해 저공해 조치를 못한 주민을 위해 단속유예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습니다. 신청대상은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중 저공해 미조치 차량과 배출가스 저감장치 제작사로부터 장착 불가 확인서를 받은 차량입니다. 임의로 불법개조한 차량은 제외됩니다. 유예 신청한 차량은 충남도 내에서만 내년 6월 30일까지 단속되지 않으며, 타 시·도에서 운행 시 과태료 처분을 받을 수 있습니다. 접수는 9월 2일부터 10월 29일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나 자동차 배출가스 등급제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
[sbn뉴스=서천] 신혜지 기자 [앵커] 국립생태원에서 멸종위기 야생동물 1급 수달 한 쌍이 지난달 4일 새끼수달 3마리를 출산했다는 기쁜 소식을 전했습니다. [기자] 이번에 태어난 새끼 수달은 수컷 2마리, 암컷 1마리 총 3마리입니다. 국립생태원이 지난 19일 건강검진을 통해 살펴본 새끼 수달은 1.3kg~1.45kg으로 건강상태가 매우 양호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새끼 수달들은 에코리움 온대관 수달사육장에서 생후 약 1달 동안 어미 수달의 보호 아래 굴속 생활을 하다 9월 초부터 굴 밖으로 나와 야외 적응을 하는 중입니다. 현재 어미 수달로부터 수영을 배우고 있고, 생후 약 2개월 전후인 9월 초에 사냥을 배울 수 있을 것으로 국립생태원은 보고 있습니다. 새끼수달은 1년 후 야외 적응 훈련을 통해 자연으로 돌려보낼 예정입니다. 한편, 지난 2013년 야생에서 구조된 수달 한 쌍은 2017년부터 매해 2마리씩 새끼를 낳았으며, 그동안 태어난 6마리의 새끼는 종 보전을 위해 서울대공원과 한국수달 연구센터로 보내졌습니다.
[sbn뉴스=당진] 신혜지 기자 = 충남 당진시는 2일 농산물 수집에서 상품화까지 모든 기능을 한 공간에서 수행할 수 있는 '농산물종합유통센터 건립 기본구상 연구용역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올리기 위한 중·장기적 농산물 유통 활성화 방안을 제시하는데 중점을 두고, 당진시 농산물종합유통센터의 구축방향, 시설유형, 운영방법 등 지역 실정에 맞는 농산물종합유통센터 건립을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당진시는 현재 건립중인 제2APC(농산물산지유통시설)와 연계해 2021년부터 2026년까지 사업예정부지(신평면 상오리 일원)에 농산물 반·가공센터, 유통물류센터, 농식품가공센터 등을 단계적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농산물종합유통센터가 조성되면 농산물 수집·상품화·물류·서비스 기능을 하나의 공간에서 수행할 수 있어 소비시장에 대한 마케팅 경쟁력 강화 및 전국적인 해나루 브랜드 인지도 제고를 통해 농가소득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당진시 관계자는 “당진시 농산물종합유통센터 건립은 당진시 농업의 미래가 걸려있는 중요한 과제로 성공적인 모델로 조성·개발하여 서해안벨트 농식품 유통·물류 거점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sbn뉴스=당진] 신혜지 기자 = 충남 당진시는 2일 공공시설물 건축설계 용역 착수보고회를 갖고 보훈회관과 다함께 돌봄 및 공동육아나눔터 설계에 본격 착수했다. 보훈회관은 수청동 1004번지 당진종합사회복지관 인근에 총 사업비 22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830㎡에 지상 3층 규모로 건립 예정이다. 2007년 남산교육문화스포츠센터 건립 당시 진입로에 위치해 있어 철거가 불가피했던 보훈회관이 13여 년 만에 다시 건립됨으로써 국가보훈대상자 및 유가족에 대한 예우와 자긍심을 고취시킬 수 있게 됐다. 다함께 돌봄 및 공동육아나눔터는 송악읍 기지시리 153-79번지 기지초등학교 옆에 총 사업비 16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540㎡, 지상 3층 규모로 건립하는 사업으로, 아동인구가 가장 많은 송악읍 지역의 초등 돌봄 문제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지난 8월 설계공모를 통해 설계(안)을 선정했으며, 보훈회관 건립사업 설계는 스튜디오 22 이동우 건축사가 진행하고, 다함께 돌봄 및 공동육아나눔터 설계는 당진지역 건축사로 충청남도 공공건축가로 활동 중인 나무건축사사무소 박영준 소장이 당선돼 설계를 진행하게 된다. 김홍장 당진시장은 “설계공모를 통해 우수
[sbn뉴스=예산] 신혜지 기자 = 충남 예산군은 2일 코로나19 확산방지와 도로명주소 활성화를 위해 군청을 방문하는 민원인과 군민을 대상으로 도로명주소 홍보물품인 '마스크 목걸이'를 제작 및 배부하며 생활 속 도로명주소 사용을 적극 권장했다. 도로명주소는 기존에 사용하던 동, 리, 지번 대신 도로에 이름을 붙이고 건물에는 건물번호를 붙여 표기하는 주소로 도로명과 건물번호만 있으면 찾기 쉽고 위급상황 시 빠른 대처뿐만 아니라 물류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선진형 주소다. 도로명주소 홍보문구를 넣은 마스크목걸이는 도로명주소 사용 홍보와 더불어 코로나19 장기화로 마스크 착용이 일상이 된 상황 속에서 마스크 분실을 방지할 수 있고 마스크를 벗었을 때 따로 보관할 필요가 없어 생활 방역관리에 도움을 주는 물품으로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홍보를 통해 군민들의 도로명주소 사용이 더욱 생활화되길 기대하고 앞으로도 도로명주소 홍보 및 사용 관련 교육을 적극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청양] 신혜지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0년 관광두레 주민사업체 공모에서 충남 청양지역 6개 업체가 선정됐다. 2일 청양군에 따르면, 관광두레사업은 스스로 공동체를 구성한 주민들이 역량에 맞는 관광사업을 경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며, 군은 지난 2월 신규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후 지속가능한 관광사업 육성을 추진해왔다. 선정된 6곳은 마을여행사 ‘청보리’, 기념품점 ‘실로암공방’, 숙박업체 ‘어슬티굿밤’, 채식주의 식당(비건 레스토랑) ‘소찬’, 향토음식관광플랫폼 ‘청양의봄(청춘)’과 ‘백제에프앤비’이다. 선정된 업체는 앞으로 3년 동안 사업계획 수립, 역량강화, 콘텐츠 제작(파일럿 사업) 등의 지원과 업체당 최대 7000만 원의 예산을 받을 수 있다. 박영혜 청양군 관광두레 제작자(PD)는 “청양군 관광사업 활성화 계획에 맞춰 지역 특색을 살린 관광 콘텐츠를 스스로 육성할 수 있도록 주민역량 강화에 초점을 둘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유재천 청양군 미래전략과장은 “주민주도 관광두레사업이 관광 활성화와 청양 홍보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sbn뉴스=청양] 신혜지 기자 = 충남 청양군이 오는 12일까지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2020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열람 및 의견 제출 기간을 운영한다. 2일 군에 따르면 열람 대상은 올 1월부터 6월까지 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 토지이동이 발생한 2445필지로 토지특성조사와 지가산정, 감정평가사 검증을 거쳤다. 지가 열람은 토지 소재지 읍면사무소나 군청 민원봉사실, 일사편리 충남 부동산정보조회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열람 후 다른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오는 21일까지 개별공시지가 의견 제출서를 작성해 읍면사무소 또는 군청 민원봉사실에 제출하거나 우편ㆍ팩스로 접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의견이 제출된 토지에 대해서는 재조사 후 그 결과를 통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